어린이날과 어버이날.....

5월중에는 각종 행사일이 많다.

 

그중 당연 손꼽히는것은 "어린이날" 과 "어버이날"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어린이날이 어버이날 보다 먼저있다.

 

어린이날은 공휴일이지만 어버이날은 아니다.

 

어버이가 있었기에 어린이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왜 어른보다 어린이를 더 생각하는걸까...?

 

왜 그렇까??

 

사실은 나도 모른다...-_-

 

그러나 두날의 공통점은

 

어린이날이 어린이를 위한 날이 아니고

 

어버이날이 어버이를 위하는 날이 아니라는 것이다.

 

어린이를 핑계로 결국은 어른들이 즐기고

 

어버이를 핑계로 다큰 자식이들이 즐긴다.

 

조금은 진정한 의미가 무색해질만큼 세태는 변해있다.

 

나는 과연 어떠했는가?

 

나도 별반 다른게 없다.

 

어린이날 아이들 공원에 풀어놓고 어른들끼리 소주 마셨고

 

어버이날 본가에 가서 잘 차려진 저녁 맛았게 먹고 왔다.

 

반성해 본다.

 

날이 있기에 그날에 초점을 마추기 보다는

 

일상에서 어린이를 바르고 건강하게

 

어버이를 공경하는 자세로 살아야겠다.

 

우리세대는....

 

누구나 어린이 이면서 동시에 어버이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