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회상...2004
애봉빠.서준아빠
2004. 12. 28. 10:52
정말 어떻게 한해가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한해가 저문다는 느낌도 없다.
현실이 그렇다.
표정없는 사람들....썰렁한도시....고요....적막.....
다같이 잘사는 세상이 얼릉 왔으면......
돌이켜보면 나름대로 2004년은 바쁘게 살았다고 감히 자부한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가장으로 직원으로 사회인으로......후회없는 한해였다.
한가정의 가장으로 남편으로 아빠로서의 도리를 썩 잘 했다고
할 수 없지만 아내와 아이들이 긍적적이다.
직장의 직원으로도 아쉽지만 목표도 달성하고 진급도 했다.
사회인으로서 셀수 없을 만큼의 형과누나 그리고 "친구"
동생들을 만났다.
아무래도 인간 김효근이는 人福은 있는 놈같다....ㅎㅎㅎ
이 모든것들이 2004년을 지탱해준 나의 소중한 재산목록 1호다.
2005년!
기대되기도 두렵기도 하지만 당당하게 맞닥드리겠다.
난 나를 믿으니까.....
다음(2005)년?....올테면 오라지......그까지거 모~~^^;;
새로운 목표를 세워 하나씩 천천히 차곡차곡 쌓아 나가리라.
나는 그래야 하는 이유가 꼭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 엄마~아빠~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