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우리집 저녁풍경....

애봉빠.서준아빠 2005. 2. 6. 20:24

아침에 일어나 오늘은 무얼하고 보내면

 

잘보냈다 소문이 날라나 고민많이 했다.

 

일단 컴앞에 앉자 내 플래닛에 우리집 아침 풍경을 그리고

 

온집안의 형관등을 다 새걸로 갈았다.

 

집안이 한결 환해 보였다.

 

그리고 애들 씻기고 국수 삶아 먹고

 

장인,장모 산소로 향했다.

 

예상대로 한가했다.

 

뒤로 연휴가 긴탓에 묘지는 많이 여유로왔다.

 

소주와 포, 그리고 국화를 사서 산소앞에 놓고

 

아이들과 절을 드렸다.

 

여건이 된다면 자주 찾아뵙겠지만 그렇지 못한것을 아쉬워한다.

 

성묘를 맞치고 우리 가족은 부평으로 향해

 

일단은 피자로 배를 채웠다.

 

그리고 쇼핑....쇼핑이래야...달랑 빵모자 두개...

 

4가족이 두루두루 쓸려고

 

지극히 평범한 빵모자 2개를 샀다.

 

겨울이 다 지나서 인지 무지 싸게 샀다....ㅎㅎㅎ

 

그리고 집으로 와.....가구 재배치.

 

오늘 정말 밥값했다.

 

저녁식탁에 앉으니 그래도 오늘 힘썼다고......고기가 올라왔다.

 

고등어 조림이였다...-_-;;

 

근데 맛있었다.....믿기지 않을 만큼....ㅎㅎㅎ

 

지금은 나는 컴앞에서 이렇게....

 

아이 둘은 퍼즐은 맞치고 있고.....미애는 부업중....^^

 

요즘 둘째가 좀 컸다고 부적 자기 형을 잘 따른다..

 

이쁘다...사랑스럽다...행복하다...

 

휴일밤이 깊어간다.

 

개그콘서트 보러 가야지....===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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