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일요일.....

애봉빠.서준아빠 2005. 3. 27. 09:36

9시 기상....

 

환서는 요요와 놀고 환준이는 총같고 놀고

 

미애는 주방에서 놀고 나는 컴하고 논다.

 

오늘도 역시 나의 주중행사가 있다.

 

미애와 환서는 미애친구 돌집에 가고

 

나는 환준이랑 둘이 본가에 갈거다.

 

환준이는 할아버지 만나는것을 좋아한다.

 

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할아버지는 자동판매기기 때문이다.

 

환준이가 할아버지 앞에만 서면 깍까가 저절로

 

나오기 때문이다....ㅎㅎㅎ

 

다른 손주녀석들과는 다르게

 

환준이는 할아버지에게 무척 살갑게 다가선다.

 

그리고 환준이도 그동안의 다른애들과는 달리

 

할아버지를 무척 따른다.

 

아무쪼록 아버지와 환준이가

 

오래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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